닫기

Advertisements

나상호 국내 복귀 추진…성남FC로 6개월 임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608010004623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6. 08. 14:0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쐐기골 나상호<YONHAP NO-5526>
나상호 /연합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24·FC도쿄)가 프로축구 K리그 복귀를 추진 중이다. 나상호는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FC에 6개월 단기 임대로 하반기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해 경기 출전이 절실했던 나상호와 더 높은 곳까지 끌어올리려는 성남의 욕망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나상호는 2018년 광주FC에서 16골을 넣고 K리그2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쥔 뒤 2019시즌 전 일본 J리그1 FC도쿄로 이적했다. 그러나 도쿄에서는 정규리그 25경기에 출전해 2골, 리그컵 7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 시즌 도중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가 스페인 라리가로 복귀하며 나상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전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결장하는 등 팀 내 입지는 여전히 불안했다. 이에 나상호는 경기 출전을 위해 국내 무대 복귀를 추진해왔다.

나상호 측은 K리그 팀으로 완전히 이적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성과 없이 시간만 흘려보내는 상황에서 성남이 6개월 단기 임대 카드를 꺼내 들며 손을 내밀었다. 시민구단인 성남도 무관중 라운드로 재정이 악화한 탓에 완전 이적이 아닌 6개월 단기 임대로 영입하기로 했다.

탄탄한 수비에서는 합격점을 받는 올 시즌 성남은 단순한 공격루트가 약점으로 지목받았다. 베테랑 스트라이커 양동현이 건재하지만 어린 선수들이 많은 측면, 2선 공격진을 강화하지 않으면 올 시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기가 힘들 것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나상호가 합류하면 공격 2선과 측면에서 힘을 보탤 수 있어 성남의 공격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