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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등교수업준비지원단 점검회의에서 “오늘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6학년의 등교수업을 끝으로 4단계로 나눠 진행한 전국 유·초·중·고 학생의 등교수업 일정이 마무리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만 유 부총리는 모든 학생의 등교수업이 완료됐음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 4차 등교수업 하루 전인 지난 7일 친구 3명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몰에 다녀온 중랑구 소재 원묵고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학교 시설 전체가 이날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폐쇄 조치됐다.
유 부총리는 “롯데월드를 다녀온 고등학생의 경우 교육부와 (서울)교육청, 질병관리본부가 신속히 협의하면서 수도권 모든 학교 학생들에게 이(확진판정) 사실을 알렸다”며 “해당 학생이 다닌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교직원의 전수검사를 바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우려가 크겠지만,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24시간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며 “등교수업 전체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학교방역을 철저히 관리하는 일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각 시도교육청에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