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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영신’은 ‘농구’와 ‘송구영신’(送舊迎新)을 뜻하는 것으로 KBL의 히트 상품이다. KBL은 지난해 12월 특허청에 ‘농구영신’ 상표 출원 신청을 한 지 약 5개월 만에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두 해에 걸쳐 시즌을 치르는 실내 스포츠인 프로농구의 특성을 잘 살린 ‘농구영신’ 매치는 2016-2017시즌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창원체육관, 부산사직체육관을 연달아 매진시키며 ‘올스타전’과 더불어 KBL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KBL은 “이번 ‘농구영신’의 상표권 등록을 계기로 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2020-2021시즌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의 특정 이벤트 브랜드가 상표권까지 획득한 경우는 국내 최초다. 2020-2021시즌 ‘농구영신’ 매치는 올해 12월 31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원주 DB의 대결로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