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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로 나선 허홍 의원은 “밀양시가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조성공사 매립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미촌시유지에 야적해 놓은 골재(토석) 약 200만㎥를 SPC사에 헐값으로 특혜 매각할 예정”이라며 “현실성 있는 적정한 가격으로 매각하라”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현재 거래되는 골재 시세가 2000원/㎥ 정도”라며 “시가 매각 추진 중인 356원/㎥은 헐값이고 SPC에 특혜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골재 일부라도 지역업체에 매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시정을 펼치라”고 강조했다.
이날 일부 기자들은 고속도로 공사구간에서 최근 매각된 골재가 상치비 별도 550/㎥원 , 또다른 공사 구간에는 최저 입찰가가 330원이었으나 유찰되는 등 시기에 따라 연동되고 대량 반출의 문제점, 사업 추진의 시급성 등을 지적하며 시가 3곳의 감정평가를 거쳐 SPC에 매각하기로 했던 발파암 520/㎥, 준설토 200원/㎥의 가격 결정은 특혜성으로 볼 수 없지 않느냐고 의견을 개진했다.
또 기자 회견장에 참석했던 밀양관광단지조성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등 이해 관계자들은 “토석 매각 문제로 사업의 본질이 흐려져서는 안된다”며 “조속한 보상과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손동언 밀양시 미래전략담당관은 “골재 특혜매각 의혹을 없애기 위해 경남도에 감사의뢰를 했다”며 “감정평가사 3곳의 공정한 감정을 거쳐 골재 가격을 책정했다. 골재특혜 의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