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오전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개최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22개 기업·기관에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수여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대기업, 사업주단체 등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훈련 협약을 맺은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현장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달 현재 208곳의 공동훈련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16만명에게 2845개 훈련과정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대로템과 국토정보공사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현대로템은 자체 개발된 학습관리시스템(LMS) 및 정기 수요조사를 통해 협력기업 대상의 맞춤형 훈련과정의 개발, 실시, 종료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훈련 수료율(98.9%)과 훈련생 만족도를 높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국토정보공사는 정부의 전략산업 인재육성 계획을 기반으로 ‘공간정보와 융복합하는 최신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 시티’와 ‘중소기업 직무분석과 현장 수요 맞춤형 훈련’ 운영을 통한 협약기업 취업률 92% 달성 사례를 소개했다.
김민석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역량있는 공동훈련센터를 중심으로 유·무급 휴직자 대상의 고용유지와 연계된 직업훈련 지원 확산이 필요하다”며 “중소협력사 재직자 대상 재택근로, 디지털 융합훈련 등 K-디지털시대에 부응하는 공유훈련 인프라로서 공동훈련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