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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과 환구단점 개점 기념식과 문화유산보호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근대 문화유산 보호 후원을 위해 문화유산보존 기금 5000만원을 올해 안에 마련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환구단점에서 오는 10월에 대한제국선포일을 기념하는 머그와 텀블러 등을 선보이며, 해당 MD의 판매 수익금 등으로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환구단점은 과거 소공동점을 재단장해 새롭게 개점하는 매장이다. 환구단과 황궁우 등 우리 문화유산 건축물의 주요 요소를 주제로 한 인테리어를 매장 내 공간에 구현했다. 환구단은 고종이 조선을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고 황제 즉위를 앞둔 때에 하늘에 제를 드리고, 황제즉위식을 거행한 곳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157호로 지정된 문화유산이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올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해를 맞아 환구단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존 매장을 재단장해서 환구단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17] 스타벅스 사진자료1_환구단점 오픈](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06m/18d/20200617010018493001087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