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법안이라고 명명된 앱은 매일 새롭게 시행되는 법안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고고코리아에서 개발했다.
1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수많은 법이 재·개정되거나 폐기되는 일은 빈번하지만, 일반인들이 법안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그때마다 별도로 찾아보거나 법률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컸다.
하지만 이제 땡큐법안 앱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원하는 법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앱은 △법안 뉴스 △신문고 △의원 △법안 △관심법안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수요자가 원하는 법안정보를 상세히 제공하는 것이 특징. 향후 앱은 신문고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땡큐법안 홍보대사인 언론인 출신 장익경씨는 “현대인이 법을 모르고 산다는 것은 눈을 감고 밤길을 운전하는 것과 같다”며 “이번에 출시한 땡큐법안을 통해 많은 국민이 법을 제대로 알고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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