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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문기관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 수학영역 문제는 2020학년도 수능과 비교했을 때 가형과 나형 모두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비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어려운 기조가 유지됐다는 평가다.
우선 가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난이도 경향은 유지됐으나 계산량이 다소 많아졌다. 킬러 문항의 경우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됐으나 계산량이 많지 않아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할 것으로 분석됐다.
나형 역시 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유사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유형에서 출제됐고 비킬러 문항은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 많아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반적인 문항의 구성을 살펴보면 그림 또는 그래프를 이용해 해결하는 문항이 가형에서 7개 출제됐고, 나형에서는 그림과 그래프를 분석하는 유형보다는 함수의 식 또는 값을 직접 제시하는 조건을 이용한 유형의 구성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자주 출제됐던 유형인 박스넣기 문항은 가형 15번과 같이 수학적 귀납법을 이용해 명제를 증명하는 문제로 출제됐지만 나형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공통 문항은 가형과 나형의 공통과목인 수학Ⅰ과 확률과 통계에서 각각 4문항씩 출제됐다.
한편 이번 모의평가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수학을 비롯한 각 영역·과목별 EBS 수능교재·강의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맞췄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