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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1987년 선언한 이래로 올해 34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좌석 간 거리를 유지, 발열 체크, 외부인 출입 통제 등 방역수칙을 강화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마약퇴치 유공자 포상 △회복토크(중독 회복경험담) △마약류 중독 극복 과정을 그린 뮤지컬 ‘플랫폼’ 등이다.
식약처는 2018년 5월 세계 최초로 구축한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출 및 오·남용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불법 마약류 단속 등 안전관리를 위해 ‘범정부 마약류대책협의회’를 통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이날 행사에서 “마약 없는 밝은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면서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34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는 K-TV와 식약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