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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달부터 ‘두루타’ 버스 장군면 11개 마을로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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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6.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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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
세종 수요응답형 두루타 버스/제공=세종시
세종시는 수요응답형(DRT) 버스 ‘두루타’ 운행지역을 다음 달 1일부터 장군면 내 총 11개 마을로 확대 한다고 29일 밝혔다.

두루타는 세종시가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들을 위해 읍·면에 공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이용시간 최소 한 시간 전에 콜 센터로 전화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500원이다.

두루타는 기존 마을버스(51, 54번)를 대체해 지난해 말부터 장군면 지역에서 운행 중이다. 지난 1월부터 이달 25일까지 이용객은 전년 동기간 대비 2.3배 증가한 2177명에 이른다.

이번에 두루타버스가 추가되는 지역은 송학1·2리, 태산리, 봉안1리 등 4개 마을로 기존 7개 마을(대교1·2·3, 산학, 하봉, 송정, 금암리)에 더해 장군면 내 총 11개 마을에서 운행한다.

시는 수요응답형 버스가 빠른 시간 안에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굴곡도 조정을 통해 총 노선길이를 단축하는 읍면 노선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생활권 내 운영되는 노선은 주민 동의하에 두루타로 대체해 언제 어디서나 1시간 전에만 예약하면 마을과 마을을 오가거나 주요 복지시설과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변경중이다.

시는 장군면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관내 전 읍·면 지역에서 두루타를 확대 운영하고 다음 달 18일부터는 금남면을, 11월 중에는 연서면 일부지역을 주민 동의를 거쳐 운행할 계획이다.

김태오 시 교통과장은 “이번 두루타 확대 운행으로 장군면 내 이동 편의성이 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두루타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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