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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공제회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등교수업 준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지난달 29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교내 전파 의심사례가 발생해 예의주시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방역당국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세 명이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의 학교내 감염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방역당국과 대전시는 해당 지역 내 등교를 이날부터 중지시켰다.
유 부총리는 “확진 학생이 방문한 학원 2곳과 개인과외 교습소 2곳에 대해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오는 12일까지 2주간의 휴원 및 폐쇄조치를 했다”며 “대전 동구 소재 109개 학원에 대해서도 5일까지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취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취해졌던 광주지역 학교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 시행방침도 밝혔다.
유 부총리는 “지역감염 확산추세를 볼 때 이번 주말까지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광주지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318개교에 대해 내일(3일)까지 원격수업 전환조치를 했다”며 “이후 6일부터 15일까지 학교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실시해 방역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