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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조달부서장 회의…코로나19 극복·혁신조달 역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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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7. 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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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조달 확대, 마스크 비축 등 공공조달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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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
조달청은 6일 본청과 전국 11개 지방청, 조달품질원·조달교육원 등 2개 소속기관을 화상으로 연결해 올 하반기 조달 부서장회의를 열고 공공구매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무경 조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업무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하반기 중점 업무추진 계획은 물품분야에 집중되던 혁신조달을 공사·서비스·국방 분야까지 확대한다.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상용화이전 혁신시제품뿐만 아니라 우수 국가 R&D 결과물 등 혁신제품 구매 규모와 대상을 확대·다양화한다.

올 혁신제품 지정을 400개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물품분야 이외에 종합건설업·전문건설업 상호진출 허용 등 건설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공공공사 분야 혁신조달도 적극 추진하고 디지털 서비스 전용 몰 운영 등 IT·서비스분야 조달혁신과 방위사업청에서 조달청이 맡게 된 국방상용물자 구매혁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비 1억5000만장의 마스크 정부비축을 추진하는 등 비상시 방역물자에 대한 수급을 철저히 관리하고 내년부터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차세대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초기분석설계(ISMP)를 연내 마무리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올 하반기 국내·외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우리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GDP의 7%(135조원, 2019년 기준)에 달하는 공공구매력의 활용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공공조달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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