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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고복자연공원 등 3곳 언택트광광지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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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7. 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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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복자연공원 전경
고복자연공원 수변데크 전경/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는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고복자연공원, 운주산성, 조천연꽃공원 등 3곳이 지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하는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언택트 관광지 100선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을 검토해 선정됐다.

고복자연공원은 1949㎢의 면적으로 산의 자연림, 용굴, 사찰, 야외조각 전시장 등이 있으며 약 3.5㎞의 수변데크가 설치돼 있어 멋진 경치를 감상하는 산책코스가 유명하다.

특히 고복자연공원은 봄철에는 9.5㎞에 달하는 벚꽃길이 펼쳐져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명소다.

운주산성은 성의 둘레 3210m, 폭 2m, 높이 2∼8m의 웅장한 백제산성으로, 분지형의 산세와 수려한 풍치가 일품이다.

조천연꽃공원은 부용리 벚 꽃길, 고복저수지 벚 꽃길과 함께 세종시의 3대 벚 꽃길로 유명하며, 여름철에는 벚나무가 제공하는 그늘과 조천을 따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연꽃공원의 연꽃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시는 지난 4월 세종호수공원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도 3곳이 선정돼 코로나19 시대에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언택트 관광지로 선정된 지역명소 3곳 외에도 중앙공원, 국립수목원, 금강보행교 등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다양한 관광명소를 발굴·육성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도시로 거듭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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