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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80세 이상 고령 어르신 ‘AI 돌봄 로봇인형’ 500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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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7. 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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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기반 고령어르신 생활밀착케어서비스 공모사업 선정
어르신과 기본소통 가능, 지역생활정보 안내기능 수행
돌봄 로봇인형
AI기능 탑재 돌봄 로봇인행 사용예시 사례.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의 고령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인공지능(AI)기능이 탑재된 돌봄 로봇인형이 돕는다.

8일 고흥군에 따르면 산업통장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고흥군 로봇기반 고령어르신 생활밀착케어서비스’가 최종 선정돼 2억원(국비 1억4000만원·군비 6000만원)을 확보, 지역내 8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돌봄 로봇인형 500개가 보급된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봉제인형 형태의 로봇이다. 어르신과의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 정서안정에 효과가 있고 버스배차, 날씨안내 등 기본적인 지역 생활정보 안내가 가능하다.

원격으로 치매예방수업이 가능하고 일상불편사항에 대한 요구사항을 실시간 수집해 보호자 등에게 전달해 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군은 16개 읍면 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체 선정기준을 마련해 대상자를 선정, 보급 후에도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감 증대와 돌봄 인력 업무경감 및 사회적약자의 근본적인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기반 노인 돌봄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첨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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