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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은? 답은 BTS ‘맵 오브 더 솔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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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0. 07.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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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제공=빅히트엔터네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의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에 등극했다.
10일 공개된 닐슨뮤직의 리포트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55만2000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톱 10 앨범 - 토털 세일즈’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 부문은 CD와 LP 등 실물 음반과 디지털 음반의 판매량을 모두 합친 수치로 이뤄진다.
방탄소년단은 같은 기간 미국에서 앨범을 가장 많이 팔아치운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 뿐만 아니라 이전 앨범들까지 포함해 75만7000여장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음반·다운로드·스트리밍을 합산해 선정한 팝 부문 ‘톱 5 장르 아티스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3위)와 저스틴 비버(4위) 등을 제치고 빌리 아일리시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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