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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19일(한국시간) “컵초가 23일 개막하는 콜로라도 오픈에서 남자 선수들과 경쟁한다”고 보도했다.
콜로라도 오픈 골프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총상금 25만달러(약 3억원), 우승 상금 10만달러가 걸린 지역 오픈 대회다. 23일부터 나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그린 밸리 랜치(7309야드)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컵초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8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개인전과 2019년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 우승자다. 지난해 프로로 전향한 뒤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망주다.
콜로라도주 리틀턴 태생인 컵초는 지난달 열린 콜로라도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따내, 이번 남자 대회에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남자 대회인 만큼 여자 대회 때보다 608야드 더 길다.
올해 LPGA 투어 드라이브샷 비거리 부문에서 컵초는 275.9야드로 5위에 올라있는 컵초는 “여자 대회보다 더 긴 코스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