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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어린이집 영·유아 ‘붙이는 체온계’ 지원...15만 6천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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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7. 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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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감지 밴드, 체온 37.5도 이상이면 '노란색'변해
의사표현 어려운 어린이 발열징후 '포착'가능
붙이는 체온계1
전남 순천시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에게 붙이는 체온계를 부착하고 있다. /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순천시의 모든 어린이집에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붙이는 체온계’는 피부에 붙여 고열을 감지할 수 있는 밴드로 체온이 37.5이상이면 노란색으로 변해 의사 표현이 어려운 어린이의 발열 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고안됐다.

시는 지역 내 202곳의 어린이집에 78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인당 20매씩 약 15만 6000개의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해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체온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어린이집의 방역지침 준수를 돕게 된다.

허석 시장은 “붙이는 스티커 형식의 체온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 활동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기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에 손소독제 4700여개, 어린이와 교사용 마스크 2만매를 지원한 바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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