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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일 서울시교육청의 특성화중학교(국제중) 운영성과 평가에 따라 서울 영훈·대원 국제중에 대한 지정 취소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부의 지정취소 동의로 두 학교는 내년 일반중으로 전환된다. 다만 현재 재학생은 졸업 때까지 국제중 학생 신분을 유지한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10일 두 학교가 국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과 교육격차 해소 노력 등이 부족해 평가기준점 70점을 넘기지 못했다며 국제중 지정취소를 결정하고 교육부에 동의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17일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지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의 국제중 지정취소 절차 및 평가지표 내용의 적법성 등을 심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의 (국제중) 평가계획 안내, 서면·현장평가, 평가결과 통보, 청문, 교육부 동의 신청 등이 적법하게 진행됐음을 확인했다”며 “해당 학교들이 국제중 설립 취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는 교육청 평가는 적정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