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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옛 충남도청사 신관동 6104㎡의 규모로 마련된 ‘대전창업허브’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시제품 제작 지원, 비즈니스, 투자연계 등 기술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대전창업허브’에는 지난해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부권 최초로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가 구축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도록 분야별 기술지원 멘토링과 컨설팅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정부 출연연이 대덕특구에서 벗어나 원 도심까지 진출 확장해 정보통신을 포함한 디지털 혁신기술 기반의 제조 창업 활력소가 돼 이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전창업허브’에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주도 임팩트 체인져스(소셜벤처 스타트업 집중 양성 프로그램) 1기가 운영 중이며 4층 기업 연구공간에 유망 (예비)창업기업으로 선정된 17팀이 입주해 있다.
이 곳에서는 앞으로 창업 교육,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럼, 데모데이, 교류회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대전창업허브’에서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전국에서 창업자가 몰려드는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곳을 거점으로 주변지역에 지역 내 스타트업을 안착시키고 외부 유망 스타트업과 민간 창업지원기관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대전창업허브’에서 창업을 시작해서 ‘대전소셜벤처캠퍼스’에서 초기 정착을 견인하고 ‘디스테이션’에서 성장·도약시켜 대동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이어지도록 중앙로일원을 창업특화거리로 탈바꿈시켜 나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5월, 대흥동 대전소셜벤처캠퍼스(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선화동에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디스테이션(Post-Business Incubator, 창업성장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또 인근 대흥동에는 창업지원주택 150호가 2023년까지 건립될 예정으로 주변 정주여건도 좋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은 지방 최초 ‘대전팁스타운’ 구축과 ‘혁신도시’지정 등과 맞물려 창업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대전창업허브 개관으로 이곳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