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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삽교천 합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7년만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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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7. 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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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천 일대의 치수 안전성 확보…주민 휴식 공간 제공
합덕2지구 전경
당진 합덕2지구 전경./제공=국토관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1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및 당진시 합덕읍 일원의 홍수를 예방하고 하천을 주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삽교천 합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2013년 3월 착수한 합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7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총 408억원을 투입해 제방축제(1.92㎞), 호안공(2.67㎞), 하도정비(2.35㎞), 교량(B=12.9m, L=280m) 1곳 등을 완료했다.

이번 합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준공으로 삽교천과 무한천 합류부 개선과 함께 구양교 일원 하천폭 협소 구간 확대 등 홍수처리 능력이 증대돼 이 지역의 항구적인 홍수피해 예방이 가능해 졌다.

특히 삽교천과 무한천 합류부 구간의 불리한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한 도류제로 넓은 둔치가 형성됨에 따라 이 공간을 자연을 만끽하는 친환경 휴식처이자 내방객들의 쉼터로 조성했다.

여기에 주변의 수려한 하천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하는 등 맞춤형 복합정비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조병준 대전국토청 하천공사 과장은 “삽교천 일대의 치수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자연을 공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 생태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 휴식처 제공은 물론 지역명소인 예당저수지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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