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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월 코로나19 예방 지침과 선수단 내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담은 첫 매뉴얼을 내놨다. 이후 5∼6월 시즌 개막과 경기 운영 관련 사항을 업데이트해왔고, 이번엔 관중 입장 관련 지침을 더한 6판을 제작했다.
관중 입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역에 한하여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지역은 무관중경기가 원칙이다. 2단계 시행 중인 광주의 경우 다음 홈 경기가 열리는 16일까지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각 경기장에는 전체 수용 인원의 10% 내에서만 관중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매표소 현장 판매 없이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살 수 있다. 예매 티켓을 매표소에서 발권하는 것만 허용된다. 모든 좌석은 지정제로 운영되고, 각 좌석 사이에는 최소 전·후·좌·우 1좌석씩 거리를 둬야 한다.
원정 응원석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다. 다수 팬이 장시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다가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서다.
관중은 경기장에 들어갈 때부터 최소 1m 간격을 유지해 줄을 서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입구에서 열화상 카메라나 비접촉 체온계로 체온을 재 37.5도 미만이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스캔해 출입자 정보도 제공해야 한다.
관중석 내 음식물 및 주류 반입과 취식은 금지된다. 경기장 내 매점 운영 여부는 구단 자율로 정하지만, 물과 음료 이외의 음식은 판매할 수 없다.
소리 지르기, 응원가, 어깨동무, 메가폰이나 부부젤라 사용 등 감염의 위험도가 높은 응원도 제한된다. 경기장 내에서는 장내 방송, 전광판, 포스터 및 배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중들에게 고위험 응원 자제 요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팬 사인회나 놀이 시설 운영 등 다수 인원이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 금지, 출입구와 주요 시설 손 소독제 비치 등도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 및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