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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수시 임원인사를 통해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장(부사장)이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나면서 기존 제네시스사업부 업무를 장 부사장이 겸직하게 됐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그룹 총괄로 올라선 후 단행한 2018년 12월 인사에서 장 부사장은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현대차그룹이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여러 업무혁신 활동을 진두지휘했다. 자율복장제도와 직급체계 개편 등에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복장 자율화 첫날 직원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을 주재하며 “현대차의 많은 변화를 이뤄내려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말 국내사업본부장까지 겸하면서 국내 제네시스 GV80과 G80 등 여러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요 전략을 세워왔다. 현재 GV80 디젤모델은 엔진떨림 현상을 잡기 위해 출고 정지 상태에 있어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정 부회장과 고려대 동문인 장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따냈다. 현대차내에서 HR사업부장, 고객가치담당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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