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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유·초·중·고 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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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0. 08. 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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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부산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해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예정이던 유·초·중·고·특수학교의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부산시교육청이 지난 14일도 학생 안전을 위해 원격수업을 시행한 데 이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병 전문가, 부산시,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4일간 원격수업을 연장하기로 한 조치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부산지역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해서도 휴원을 권고했다. 부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맞춰 오는 24일 이후 유·초·중은 1/3로, 고교는 2/3로 등교 인원을 각각 제한하는 등 추이를 보며 추가 조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 각종 연수 인원을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하로 제한해 밀집도도 낮추기로 했다.

이는 현재 추가 확진자가 사하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전국으로부터 몰려 오고 있는 점을 주시해 부산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다.

이 기간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는 유치원 300개원, 초 7개교, 중 5개교, 고(특수) 14개교 등 모두 326개교(원)이다.

또 방과후학교는 원격수업으로하거나 아예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학생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을 위해 유·초등 긴급돌봄은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문자로 안내했으며 내실있는 원격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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