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날부터 분산 근무와 재택 근무를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분산 근무 등을 위해 대체사업장 운용규모를 2배 확대하고 콜센터 및 IT부문 재택근무도 확대 중이다.
농협은행은 그동안 자체 사내 애플리케이션 ‘NH-WITH’로 출근 전 코로나19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회식·회의·출장·집합교육 등 대면접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자체 방역 지침을 실행해왔다.
하나은행도 19일부터 2주간 본점 직원 재택근무 및 분산근무 비중을 40% 이상으로 유지한다. 이 기간 대체사업장 근무자들은 본점 출입이 금지된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실시해온 발열체크, 손소독, 분산 근무 등도 그대로 유지한다.
우리은행은 18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불필요한 모임·회식·단체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본점 등 8개 지점에 인력을 분산 배치·근무하는 현황을 유지한다. 우리은행의 경우 3월 19일부터 전 영업점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운영하고, 임산부나 면역력이 약한 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가 사용을 확대 조치했다.
국민은행은 아직 추가 방역지침 강화 공지는 없지만, 그동안 부서장이 유동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해온 것을 유지한다.
신한은행은 본점 기준으로 기존 재택근무 방침을 지속하고 있으며, 부서별 10명 중 1명꼴로 분산 근무 및 재택근무 시키고 있다.
씨티은행은 코로나19 위기 관리 대응팀의 결정에 따라 18일부터 부서별 재택 근무 비중을 확대했다. 최근 주요 빌딩에 대한 추가 방역을 완료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도 지난 14일부터 이번주까지 원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후 상황을 살펴보고 유동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