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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중에서도 일반의약품인지 의약외품인지, 또는 일반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인체의 기능과 건강을 유지, 개선할 가능성이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한 원료가 들어간 제품을 말하는데 통상 ‘도움을 줄 수 있다’로 표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은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통해 명확한 효능과 효과를 기재할 수 있다. 확실한 효과를 기대한다면 의약외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는 의미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대표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인 신신제약 ‘미야리산U’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낙산균은 유산균과 달리 공기가 없는 대장에서도 살아남는 혐기성균이다..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소장까지 가는 과정에서 위산 등에 의해 90% 이상 사멸해 살아남기 어려운데, 낙산균의 경우 유산균과 달리 위산과 항생제 등에서도 살아 남아 장까지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신제약의 ‘미야리산U’는 식약처로부터 묽은 변, 변비, 복부 팽만감 등 장 트러블에 관한 효능과 효과를 인정받아 의약외품으로 분류된다.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낙산균과 소화작용·간노폐물 배출을 돕는 이담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중 균수는 식약처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나 균종의 수와 함량 미달인 제품도 있었다. 조사 제품 15개 중 11개 제품은 3~19개의 균종을 포함하고 있다고 광고했으나 실제로는 1~2개 균종 함량이었다는 설명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비타민, 유산균 등 성분과 효능에 따라 의약품과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다”며 “면역력에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유산균에 이어 낙산균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