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강국 향한 염원담아 설치…새볼거거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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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밀양시에 따르면 ‘누리호’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지상 600~800㎞ 궤도에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기 위한 발사체다. ‘누리’ 명칭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우주까지 새 세상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 11월에 누리호의 엔진시험발사체 발사에 성공하며 내년 정식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야외광장에 세워진 누리호 축소모형은 높이 22m, 폭 1.7m의 규모다.
밀양의 대표적인 지역기업인 ㈜한국카본이 최근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성공적인 운영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밀양시에 무상 기증했다.
실제 로켓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기 방출과 불빛 연출 및 음향효과 등이 설계 탑재돼 앞으로 우주천문대를 찾아오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더불어 우주강국을 상징하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모형전시물은 밀양의 또 다른 명품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밀양시에 커다란 선물을 주신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카본은 항공우주사업을 비롯한 전자, 건축, 수송사업 등 산업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핵심부품 및 재료를 생산하는 유망한 기업체로 밀양시 부북면에 소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