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남도·광양·순천시 등에 따르면 밤사이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순천(1명)과 광양(2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순천 거주 40대 여성인 전남75번(순천 15번)은 비트코인 설명회 참석자인 전남 50번 접촉자로 지난 18일 청암휘트니스앤스파를 이날 오전 8시부터 12시 30분까지 방문했고, 오후 7시부터 9시 까지 방문했다. 19일과 20일에도 오전과 오후에도 같은 장소를 방문했다. 22일 오후 10시 최종 확진판정에 따라 순천의료원에 입원조치됐다.
전남76번(광양 7번)과 77번(광양 8번)은 서울 거주 딸 가족과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53번 확진자(광양 3번)로부터 감염된 확진자로 모두 전남 광양시 금호동에 거주하고 있다. 60대 남성인 76번은 53번 접촉자인 6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광양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확진자·접촉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백운아트홀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2일 한때 검사자 몰리는 상황에 검체키트가 부족해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 동안 상대적 청정지역이었던 전남지역에 이달 22~23일 도내 8개 시군에서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 내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