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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예식업계-소비자 상생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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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0. 08. 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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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예식업계?및?소비자?상생에?적극?나선다
부산시청
부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함께 예식장(뷔페 포함) 계약 연기·취소 사태로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예식업계와 소비자 피해 분쟁 조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결혼식 참석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결혼식장 뷔페 운영을 중단하면서 결혼 예식 관련 분쟁으로 위약금 등 관련 마찰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소비자가 사업자의 과도한 위약금 요구 등 피해사례를 ‘부산소비생활센터’에 신고하면 전문 상담원이 피해 상황을 상담·검토 후 합의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각적인 피해구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결혼식과 관련한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시와 각 구·군의 관계공무원을 동원해 예식업계 현장지도 및 사전안내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예식업 관련 위약금 등의 분쟁 해결을 위해 감염병 발생에 따른 위험 수준을 고려한 면책·감경 기준을 마련하고 다음 달 말에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표준약관에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전혜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결혼을 앞둔 예식업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며 “상생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중재와 노력에 업체들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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