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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올 상반기 특허기술상 5개 우수발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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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8. 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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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장치’, 세종대왕상 선정
특허
특허청은 최근 올 상반기 특허기술상 우수발명에 대한 심사를 걸쳐 최종 5건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기술상 최고의 영예인 세종대왕상에는 ㈜에스오에스랩의 장준환 CTO 등이 발명한 ‘라이다 장치’가 선정됐다.

라이다(LiDAR)는 레이저를 이용해 물체의 거리 및 형상을 인식하는 자율주행차의 눈(eye)에 해당하는 핵심 기술이다.

충무공상에는 SK하이닉스㈜ 발명한 ‘소자분리막을 구비한 반도체 장치, 이를 구비한 전자장치 및 그 제조방법’이 선정됐다.

해당 특허는 경쟁사보다 2세대 앞선 기술로, D램 20nm급 생산에 최초로 적용돼 10nm급 제품 등 4세대 제품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지석영상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발명한 ‘복합 패턴을 이용한 초고속 편향 측정법을 이용한 자유곡면의 3차원 형상측정시스템’과 ㈜멕 아이씨에스이 발명한 ‘인공호흡기 자동 제어방법’이 뽑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특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차세대 2차전지, 초정밀 광학부품 등 복잡한 곡면의 부품을 이미지 한 장만으로 즉시 결함 검사를 하는 측정기술로, 3차원 형상에 대한 측정 수요 급증으로 향후 해당 특허의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멕아이씨에스의 특허는 환자의 심장박동수, 맥박수 등 생체 신호를 이용해 인공호흡기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비대면 의료지원이 가능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용한 발명으로 평가된다.

홍대용상에는 ㈜루닛이 발명한 ‘이미지 분석 방법 및 시스템’이 선정됐다. 해당 특허는 인공지능 기술인 그래프 신경망(GNN)을 이용해 암환자의 조직 슬라이드 이미지로부터 항암제 반응 여부 예측과 같은 의학적 예측 결과를 제공한다.

특허청 박종주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 미래 경쟁력은 혁신적인 발명에서 나온다”며 “특허기술상이 발명의 주인공인 발명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발명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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