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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주민과 밀양지사에 따르면 밀양지사는 정부의 친환경 태양광발전소 장려, 유수면적 효율적 활용, 농업기반시설유지 관리 재원마련 등을 위해 가산1지구 옆에 2997㎾(수면적 2997㎡) 전력을 생산하는 가산2지구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올해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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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저수지 일대는 시내와 인접하고 자연환경이 뛰어나 전원주택 단지로 손꼽히는 곳이지만 마을 앞 저수지에 수상 태양광 패널로 덮히면 조망권 등 자연경관 훼손과 마을 이미지가 저해된다는 게 마을 주민들의 주장이다.
또 가산저수지에 태양광 전기패널이 대규모로 설치되면 녹조 등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눈만 뜨면 건강과 경관을 걱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난 14일 가산저수지 인근인 퇴로, 위양, 월산, 가산, 대항1리, 대항 2리 등 6곳 마을 주민들은 가산저수지 수상 태양광발전소 설치 반대 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 인근에 태양광발전소 설치 결사반대 현수막을 내걸었다.
주민들은 가산1지구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당시 일부 주민의 동의를 받아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했으며, 착공과 완공 2차례에 걸쳐 마을 발전기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약속 이행을 하지 않은 만큼 주민 동의 없이는 수상 태양광발전소 결사반대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가산1지구 수상 태양광발전 당시에는 주민들이 잘 몰라 반대도 못했지만 지금은 마을 경관훼손, 수질오염 등으로 결사반대 한다” 며 “가산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단순한 저수지가 아니라 지역의 소중한 재산이며 주민, 시민, 관광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공간으로 보존하거나 개발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밀양지사 관계자는 “연간 마을 발전기금 20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주민 동의 없이는 태양광발전소 건립이 어려운 만큼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수렴을 하는 등 주민들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