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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스카이72 골프장 새 운영자 선정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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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0. 09. 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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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억원 자본총계 등 조건 제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신불지역 및 제5활주로 예정지역에 조성한 대중제 골프장(인천공항 골프장)을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신불도 하늘코스(18홀)와 삼목도 바다코스(54홀) 운영자인 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와 12월31일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낸 것이다.

입찰 참가조건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장인 점을 고려해 최근 3년 이상 정규 골프장(18홀 이상)을 운영한 경험이 필요하며, BB+ 이상의 신용평가등급(컨소시엄 구성사의 경우 BB0 이상)과 320억원 이상의 자본이 필요하다.

입찰설명회는 7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하고 23일 입찰 참가등록, 23∼24일 가격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새 사업자는 10월에 계약을 체결, 두 달간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골프장 운영기간은 하늘코스는 10년 계약에 사업자가 희망할 경우 5년 단위로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최장 20년 동안 가능하다. 제5활주로 예정 부지인 바다코스는 3년에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시설임대료로는 임대차 기간 동안 매년 발생하게 될 매출액에 영업요율을 곱해 산정한다. 공사가 제시하는 영업요율 기준으로 가장 높은 영업요율을 제시한 입찰참가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이번 입찰 조건 및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사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인 만큼 특혜나 공정성에 일체의 시비가 없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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