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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수준 2단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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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9. 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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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특별·광역시 대상 국토부 평가결과 6위서 4위로 상승
버스
대전 시내버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19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주관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는 홀수 해 8개 특별·광역시(세종시 포함)를 대상으로 교통복지 수준평가에서 2017년 6위에서 2019년 4위로 2단계 상승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9개의 평가지표 중 특별교통수단 이용률, 저상버스 보급률, 교통복지행정 부분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수준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시의 ‘특별교통수단 이용률’은 기존 예약제로 운영하던 방식을 즉시호출 방식으로 변경해 2017년 대비 260% 증가한 51만4238건으로 대폭 상승했다.

‘저상버스 보급률’은 2017년 245대에서 289대로 44대 증차해 시내버스 대비 28.8%의 보급률을 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사업에서도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 사업이 ‘교통약자부분’ 1위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22% 증액된 내년도 복권기금 8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은 특별교통수단 제공을 통해 보행상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늘려 교통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올해 저상버스 57대와 특별교통수단 4대를 증차하고 새롭게 바우처택시 150대를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교통약자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실태분석을 통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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