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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착공 눈앞…시공사 쌍용건설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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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09. 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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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 76% 달성해 순조롭게 추진... 올해 3분기 착공 예정
오는 25일 안전기원제 개최
사업계획서 조감도(시설별 위치)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감도. /제공=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단
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단은 최종 시공사를 쌍용건설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단은 오는 25일 밀양시, 시행사, 시공사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이기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며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 착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지난 3월 시공사 우선협상 대상자로 효성중공업㈜를 선정했으나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쌍용건설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쌍용건설은 연 매출액 1조5000억원 규모로 1군 건설사라는 강점도 있으며 부산 기장군 아난티 코브(펜트하우스&힐튼부산), 대구 사이언스파크 조성공사, 인천검단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2-2공구) 등에도 참여한 실적이 있어 밀양관광단지 내 주요 시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쌍용건설은 경기도 용인 은화삼CC, 용평리조트 골프클럽CC 등 골프장 건설 실적을 가지고 있어 밀양관광단지의 주요 시설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토지보상 절차도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면서 현재 사유지는 약 76%가량이 협의를 완료했다.

이달부터 2차 협의가 차례대로 진행되면 올해 3분기에는 착공도 예상된다.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3200여억원을 투입해 에스파크리조트 및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공공시설인 농촌테마공원, 농축임산물종합 판매타운, 스포츠파크, 반려동물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면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랜드마크’ 조성으로 경남·부산·울산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고용유발효과 2485명, 생산유발효과 307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231억원 등이 예상된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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