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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손익개선 추세는 내년까지…현 주가는 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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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9. 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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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현대홈쇼핑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현 주가가 저점에 머물러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6000원으로 6.7% 상향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취급고객과 영업이익은 각각 4.3%, 52.3%가량 전년대비 증가가 예상된다”며 “양호한 실적흐름의 주된 원인은 홈쇼핑 부문의 양호한 8~9월 동향과 L&C 부문의 손익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C와 렌탈 부문은 각각 원가율 개선과 계정 수 증가로 2021년까지 손익 개선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등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도 계획중”이라고 분석했다.

성장 매력이 다소 낮은 홈쇼핑 부문도 안정적이라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동향 등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전망된다”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명절 이동 수요 감소에서의 상대적 수혜도 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매력도가 낮은 종목으로 인식된 홈쇼핑 업태지만 연결실적 개선 추이 등 감안시 주가 부담도 없다”며 “지분법 반영회사인 한섬 시가총액에 할인율을 추가 적용해도 지분가치는 1800억원이고, 순현금성 자산과 이를 제외해도 4095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는 PER의 3배에 불과하다”며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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