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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르노삼성 QM6 1.7 dCi… 정숙성·연비까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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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0. 09. 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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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간거리 경보시스템 등 주행안전기술 업그레이드
차음재 보강 및 재질 개선으로 정숙성 문제까지 해결
사진04_QM6 주행
르노삼성자동차 QM6 주행모습. /제공 =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차량(SUV)인 더 뉴 QM6 1.7 dCi 2WD를 몰고 최근 서울에서 강화 석모도까지 왕복 130km를 심야 주행 했다. QM6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르노삼성자동차의 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모델이다.

QM6 1.7 dCi는 높은 연비와 디젤 엔진 특유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SUV 모델이다. 경제성까지 높였는데 1.7 dCi 2WD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14.4km/리터로 국내시판 중형 SUV 중 최고 연비를 갖고 있다.

무단 변속기 영향인지 주행은 부드러웠다. 1.7 dCi 2WD는 1750~2750rpm에서 최대토크 34.6kg.m의 힘을 발휘한다. 최대토크가 rpm 낮은 구간부터 구현되기 때문에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역량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르노삼성은 기존 디젤 SUV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정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펜더, 대시, 서브프레임부시, 엔진 배기 히트 실드 부분에 차음재를 보강하고 재질을 개선했다. 때문에 심야 주행은 매우 조용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첨단 편의사항도 대폭 추가했다. 앞 차량과 안전한 간격 유지를 위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앞 차량과의 시간 간격을 알려줌으로써 차량 간 안전거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차간거리경보시스템(DW)’,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경고등과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리고, 충돌 임박 시 시스템이 브레이크의 제동력을 최대한으로 작동하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 보행자 감지 기능’을 더해 도심 및 장거리 주행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QM6 1.7 dCi 2WD모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SE 트림 2725만원, RE 트림 3019만원, RE 시그너처 트림 3319만원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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