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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잘풀리는집’ ‘비비고’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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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10. 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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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 특허청3
특허청은 제574돌 한글날을 앞두고 진행한 제5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에서 ‘잘풀리는집’, ‘비비고’ 등을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하고 특허고객과 심사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문체부장관상인 ‘아름다운 상표’에는 잘풀리는집, 특허청장상인 ‘고운 상표’에는 비비고가 각각 선정됐다.

국립국어원장상인 ‘정다운 상표’에는 머리에봄, 자연한잎, 딤채, 틈틈이, 발라발라, 빛이예쁜우리집 등 6개가 뽑혔다.

이번 대회는 외국어 상표나 무분별한 디지털 약어와 은어·속어 등이 범람하는 가운데 친근감이 가면서 부르기 쉽고 세련된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40건의 상표가 특허청 심사를 받았으며 수상작은 국립국어원이 추천한 국어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규범성·고유어 사용 등)와 특허고객 및 심사관 투표를 합산해 확정됐다.

문삼섭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의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진행했다”며 “이번 대회로 우리말 상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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