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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산단에 실내 스마트가든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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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10. 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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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단 내 설치된 실내 스마트가든 전경
대덕산단 내 설치된 실내 스마트가든 전경./제공=대전시
대전시가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덕산업단지 내 ‘스마트가든’을 설치·운영한다.

대전시는 최근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 등 근로환경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근로환경을 개선해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덕산업단지 내 환경에너지사업소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스트레스로 피로감이 쌓여가는 도시생활인들에게 정원이 가진 치유, 휴식, 관상효과, 도시생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수한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스마트가든에는 실내 파고라 설치 후 내부에 식물을 식재하는 큐브형과 건물 내부 유휴 벽면에 설치하는 벽면형이 조성됐다.

스마트가든은 공기질 변화에 따른 대기질이 좋아지고 식물도입에 의한 대기오염 감소, 이산화탄소 농도 감소, 휘발성유기물질(VOCs) 확산 억제와 흡수, 이산화질소의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연구결과 밝혀졌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삶의 피로가 누적돼 지친 의료기관 종사자와 실무자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국군대전병원 등 의료기관 3곳에 스마트가든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지하철역 등 대기질 개선이 필요한 8곳에 조성할 예정이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스마트가든은 스트레스, 긴장, 우울, 피곤 등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으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해 줄 것”이라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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