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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건강·운동·레저 관련 상표출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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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10.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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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2015~2019년 관련 상표 출원 증가 추이./제공=특허청
셀프메디케이션, 5060세대 등 건강·운동·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소비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관련(레저 및 건강) 상품에 대한 상표출원도 급증하고 있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올 상반기) 스포츠·오락 등 레저관련 상품, 건강기능·보조식품, 건강관련 정보제공·상담·교육서비스업에 출원된 상표는 총 20만113건으로 2015년 3만1663건에서 지난해 4만1702건으로 3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많이 출원된 상표를 살펴보면 스포츠·오락 등 레저관련 상품(스포츠의류 37%, 등산용품 17%, 게임용품 16%, 골프용품 13%, 낚시 등 기타 레저용품 17%)이 74.9%로 가장 많았고, 건강기능·보조식품은 21.5%, 건강관련 정보제공·상담·교육서비스업은 3.6%의 순이었다.

출원이 가장 많은 상표는 건강기능·보조식품이 2015년 대비 60.2%로 가장 높았고, 스포츠·오락 등 레저관련 상품은 25.2%, 건강관련 정보제공·상담·교육서비스업은 23.6% 증가했다.

출원인 구성비를 보면, 개인이 46.3%, 법인은 53.7%이었고, 내국인이 89.3%, 외국인은 10.7%로 나타났다. 내국인 출원을 출원인 유형별로 보면, 개인의 출원 비중이 50.3%, 중소기업 32.4%, 중견기업 7.2%, 대기업 6.4%, 기타 3.6%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사업자나 중소업체가 다양한 관련 상품의 수요에 대해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문삼섭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젊은이들처럼 소비하는 5060세대들이 자신을 가꾸는데도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며 “건강·운동·레저를 찾는 소비층이 늘어나며, 사업자들이 최근 소비 트렌드를 읽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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