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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직노조, 코로나19 등 위기 극복 위해 후생복지예산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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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0. 10. 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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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는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공무직 후생복지예산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매년 진행하던 ‘노동조합 기념대회’, ‘모범조합원 산업시찰’을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 4000여만원을 반납한다.

공무직노동조합은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반납의 뜻을 모은 것이며 이는 공무직노동조합과 시의 노사합의를 통해 결정됐다.

시는 노동조합의 뜻에 따라 2020년 제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관련 예산을 반납 처리할 예정이다.

송성훈 시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태풍 등 재난으로 인해 부산시 재정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리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재난 대응에 신속히 집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와 태풍 등 부산시에 재난이 닥칠 때마다 현장에서 앞장서는 공무직 근로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공무직들이 솔선수범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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