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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3분기 영업실적 회복 제한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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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승인 : 2020. 10. 14. 09:03

한화투자증권이 14일 GS리테일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신규 편의점 출점 등의 영향으로 내년 영업실적은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460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점쳤다. 남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학원·관광객 수요 회복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마진율 상승 △추석 연휴 효과로 인한 슈퍼마켓 사업부 성장 △호텔투숙율 전망치 증가 △체인오퍼레이션·구매통합 효과 등을 근거로 들었다.

다만 “3분기 영업실적 회복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지속되는 장마 여파로 주요 채널 트래픽 회복이 제한됐고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는 등 환경적 요인이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내년 영업 실적 개성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분기별 약 200개 수준의 편의점 신규점 출점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코로나 19에 따른 기저로 기존점 성장률 회복이 예상된다는 점 △호텔부문 리뉴얼 완료에 따른 영업재개· 상품군 믹스에 따른 마진율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판단의 근거로 제시했다.

남 연구원은 “내년 영업 환경이 올해보다 악화할 것으로 보기 어렵고, 출점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 성장은 급격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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