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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대표작 ‘물’ 시리즈는 팔레트 나이프 페인팅 기법을 사용해 물, 빛, 바다, 안개의 장관을 그려낸 것이다. 정사각형 모양의 페인팅은 모자이크 형상을 이루며 화면을 가득 채워 마치 물결 위에 빛이 비쳐 반짝이고 일렁이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무제’ 역시 자연에 대한 깊은 관찰과 작가의 사유 끝에 탄생한 작품으로, 국내에서 활동했던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과 비교했을 때도 뒤지지 않는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안영일은 “계속 변화하고 있는 나의 작업은 멈춤도 없고 완성도 없다. 살아 있는 한 나는 매일 다른 그림을 그릴 것이다”고 말했다.
케이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