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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작년 제재업 원목 구입량 724만529㎥로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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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11. 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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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이용산업 기업지표/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제재업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원목 구입량 및 목재제품 생산량 등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원목 구입량은 724만529㎥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목재이용실태조사는 수종별, 용도별 원목의 수요·공급 현황과 원목을 사용해 생산된 목재제품의 유통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조사해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제136034호)이다.

지난해 원목이용실태 조사결과 합판보드업(△16.8%), 일반제재업(△5.0%) 분야에서 원목 구입량이 크게 감소한 것은 건설경기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방부목재(81.5%)와 표고버섯 재배업(75.8%), 목재펠릿(56.2%) 분야는 원목 구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또 원목을 사용해 생산한 목재제품 총생산량은 863만1574㎥로 전년대비 1.7% 감소했다.

분야별로 보면, 방부목재(81.5%), 목재펠릿(52.0%) 분야는 전년 대비 생산량이 상승했고 성형숯(△27.5%), 합판·보드업(△7.9%) 분야는 전년 대비 생산량이 줄었다.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된 원목을 사용하는 업체는 총 681곳이고 이들 업체의 매출규모는 총 2조301억원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각 3.4%, 7.4% 감소한 수치다.

업체당 평균 매출규모는 29억9000만원이고 10.2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공표된 ‘2019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보고서는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보 아래 산림통계 게시판의 통계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임영석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 수요가 대폭 확대될 수 있는 마중물 정책을 확대해 목재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산 원목 이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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