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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토교통부 주관 준공영제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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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0. 11. 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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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터미널~양재역’ 광역버스
직행좌석형 광역버스
이천시, 국토교통부 주관 준공영제 시범사업 대상으로 ‘이천터미널~양재역’ 광역버스,/제공 -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버스준공영제 시범사업으로 이천터미널에서 마장택지지구를 경유해 양재역(예정)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가 선정됏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천터미널~강남역으로 운행하는 경기도형 준공영제 노선입찰제 공모에 선정됐으나 서울시가 강남역 주변의 혼잡성 및 노선의 중복성 등의 이유로 부동의해 무산됐다. 이에 강남역을 양재역으로 변경해 재협의했으나 역시 서울시가 부동의했다.

이후 경기도와 국토와의 협의를 통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하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2차)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르면 둘이상의 시·도에 걸쳐 운행되는 시내버스에는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와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로 구성되며,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는 정류소 수를 대폭 축소하여 주요거점을 정차 없이 연결하고,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는 정거장 수가 일반버스의 절반으로 제한해 운행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이천에서 서울 강남권역으로의 접근을 위해선 이천터미널에서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거나 철도노선인 경강선(성남~여주)과 신분당선 환승을 통한 접근이 가능했다.

이천터미널을 출발해 마장을 경유해 서울 강남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하루 8회 운행하고 있었으나, 마장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했고, 저렴하면서 쉽게 환승 할 수 있는 강남행 직행좌석버스의 신설을 요청하는 민원이 있었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더 나은 이용편의를 위해 종점을 강남역으로 조정 추진하고 있으며, 노선은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음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의 시범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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