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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청년기업인위원회는 몽골 대통령의 딸인 나몬 바톨가(Namuun Battulga)가 위원장이며 몽골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몽골에 기업가 정신을 도입하기 위해 2018년도에 설립됐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운용 노하우를 배우고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몽골 청년기업인위원회에서 한국벤처투자에 요청해옴에 따라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체결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정책전수, 한국·몽골 스타트업 간 교류, 스타트업 행사, 세미나 개최 등이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올해는 한국·몽골 수교 30주년인 의미 있는 해이며 모태펀드의 운용 경험과 성과를 몽골에 전수해 몽골의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몽골 양국 스타트업 간 협력이 활성화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