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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3분기 영업익523억원 기록...전년比 9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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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0. 11. 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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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영업이익 양대 산맥인 코폴리에스터와 바이오사이언스의 호실적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K케미칼은 6일 올 3분기 영업이익 52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92.3%증가했다고 밝혔다.

copoly사업본부의 경우 27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1% 늘어난 수준으로 원료 하향과 물량 증가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사업부의 경우 매출액은 52억원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13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높은 원가 제품의 판매 확대로 적자가 커졌다. PPS는 자동차 및 전기, 전자 부품에 주로 사용된다.

Pharma부문은 3분기 매출액 686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16% 증가, 10% 감소했다. SK케미칼의 제약 부문 주요 제품은 혈액순환 개선제인 기넥신과 관절염 치료제인 조인스, 소염진통 패치제인 트라스트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이 매출 비중중 85%를 차지한다. 올 4분기에는 주요 제품들의 성장세가 유지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설명이다.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 3분기 매출액 998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9% 증가했다. 독감판매 관련 백신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실적이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98%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이 외에 지난 5월 바이오에너지 매각 관련 손익이 반영되며 매각차익 3338억원은 현금성 자산으로 인식됐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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