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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9년 강인원·이주원·전인권과 따로 또 같이를 결성해 1집 ‘노래모음 하나’를 발표했다. 전인권과 강인원이 팀을 나간 후에도, 이주원과 함께 3~4집을 선보였다.
3집은 전인권이 참여한 들국화의 데뷔 음반과 더불어 1980년대 중후반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다. 4집도 스튜디오 세션의 전문화를 처음 알린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동민은 따로 또 같이로 활동하며 ‘맴도는 얼굴’ ‘언젠가 그날’ ‘조용히 들어요’ ‘잠 못 이루는 이밤을’ ‘풀잎’ ‘그저 가려나’ ‘나는 이 노래하리오’ 등 여러 명곡을 작사·작곡했다. 미국으로 이민가서는 음향 관련 업체를 운영했으며, 1993년에는 ‘하늘과 땅’ 등이 수록된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끝까지 따로 또 같이를 지켰던 이주원은 지난 2009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