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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국제설계공모를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기존 동인천역에서 답동사거리까지 존재하는 기존의 지하보도를 답동사거리부터 수인선 신포역까지 새롭게 연장하는 사업으로 길이는 330m, 사업비는 250억원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 안에 당선자를 선정하고, 전시회를 열어 홍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설계를 거쳐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장설명회는 20일 오전 11시 현장 인근 답동소공원에서 연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해외서 참가를 희망하는 설계자를 위해 온라인(유튜브, VR콘텐츠)홍보도 병행한다.
작품제출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12월 29일 오후 2시까지 인천시청 재생콘텐츠과(인천 연수구 소재)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5작품을 선정하며,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5등 당선자에게는 참가자수에 따라 최소 900만원에서 최대 3600만원(부가세 포함)의 보상금을 수여한다.
이 사업은 2017년 개항창조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에 포함돼 고시된 이후 자넌해 건설방향 정책연구와 타당성조사, 올해 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정됐으며, 지난해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26억원을 확보했다.
지하보도에는 일반적인 상가가 아닌 생활SOC로 선정된 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포함해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한 지역주민과 관광객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신포지하공공보도가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기후와 관계없이 4계절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지하 거점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설계자들의 참가를 기대하며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수인선 계획 시 부터 논의되어온 오랜 지역 현안이 드디어 가시적인 단계에 들어선 만큼 주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앞으로 내항1·8부두 재개발사업지까지 지하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만큼 참신하고 열정적인 설계자들이 많이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의 원도심 지하공간이 탄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