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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전국 최초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전액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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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1. 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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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곳 1억원 규모
경기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사용료 2개월분 전액을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한 김포시의 2차 재난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감면 대상은 올 상반기 상하수도요금 전액 감면 혜택에서 제외된 김포골드밸리의 입주민과 공장 등 오·폐수 유입처리자다.

세부사항으로는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오·폐수를 유입하고 있는 김포골드밸리 양촌, 학운2, 학운4 산업단지의 입주민, 입주업체 등 657곳이다.

감면액은 11~12월 2개월간 고지분 약 1억원이며 한시적으로 사용료 전액을 감면해준다.

앞서 시는 올 상반기 관내의 모든 가정과 기업체 4월, 5월분 상하수도요금 고지분을 전액 감면하고, 임차소상공인 1만3400명에게 100만원씩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정액 지원하는 등 선제적 경제 활성화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최근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교운영지원비 지원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급식비 미집행액 식재료 교환권 지급 △코로나19 확진환자 방문 영업장 위로금 지급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종교시설 방역물품 지원 △공영주차장 1시간 감면 등 혁신적인 2차 재난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김포골드밸리의 입주민과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감면 조치로 입주민의 생활안정과 기업체의 원활한 생산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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