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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감독은 최근 광혜원 고등학교에서 영화 ‘부활’ 의 상영회를 진행하며 “인간에 대한 예의, 공감능력이 중요한 시대” 라는 메시지를 던진바 있다. 최근 SNS를 통해 미국 대선을 본 소감을 전하며 다시 한 번 공감 능력을 강조하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실제로 저널리즘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구 감독은 30년 동안 80여개의 나라를 다니면서 취재 활동을 벌인바 있다. 그는 이때 만난 존경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공감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종군기자가 목숨을 걸고 취재를 하는 것도, 북유럽정치인이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봉사의 정치를 가능하게 만든 것도 공감 능력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구 감독은 SNS 글로 영화 ‘부활’ 의 주인공인 이태석 신부도 소환했다. 그는 “이태석 신부가 절망과 고통에 빠진 아이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선행을 베 풀었고, 그 아이들이 의사가 돼 또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공감능력의 얼마나 소중하고 우리의 삶에 가치가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런 생각을 가진 구 감독은 “저널리즘 스쿨의 핵심도 공감”이라고 전하며 “저널리스트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라는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공감능력이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