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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미지와 소리, 냄새 등 이질적인 매체들로 구성된 그의 작품은 비가시적이지만 가시적인 것, 가상이면서 현실인 것, 있지만 없는 것 등 서로 상반되는 지점을 양립시키거나 그 경계 너머의 열린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의 ‘Seven Stars’는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의 별들과 같은 느낌의 인광 회화 시리즈다. 이 작품은 조명 아래에선 미니멀 페인팅의 형태를 띤 2차원 회화지만, 조명이 사라지면 암흑 속에서 별빛이 부유하는 듯한 3차원 공간을 이룬다.
작품과 관람자 사이의 신체적·심리적 상호작용은 구정아 작업의 주요한 축이다.
작가는 파리 조르주 퐁피두 센터, 뉴욕 디아 비콘, 스톡홀름 현대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며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PKM 갤러리










